경기도(북부청)고양시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교육(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보건소정치*의회경제/사회문화/교육/여성연예오피니언경기도의회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의양신문 창간사   부동산  
편집  2024.09.30 [19:18]


경기도의회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광고/제휴 안내
의양신문 후원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만식 의원,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 긴급 추경 필요한가”
 
의양신문

사회보장제 신설 관련 복지부 회신 못받아최 의원, “본예산에 반영해야

중증장애인 동료사업동료지원가 사업간 사업량 차이 의문 표해

 

▲     ©의양신문

[의양신문=이성빈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5일에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집행부의 행태를 꼬집었다.

최만식 의원은 도 복지국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 사업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을 신설해 5,100만 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된 점을 짚으며,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함에도 중앙부처와 집행부 간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기본법26조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할 경우 제도 신설의 타당성과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집행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결과 회신이 아직 안 온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회신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이 경제실에서 추진한 경기도 민생회복 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 복지국에서 제안한 신규 사업인만큼 긴급 추경에 포함할 만큼 시급한 사업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추경이 아닌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집행부는 향후 사업 신설 또는 변경 시 행정절차 등을 감안해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최 의원은 기존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24명의 동료지원가가 종사한 반면, 신규 사업인 중증장애인 동료사업은 도내 11개 시군 19명의 동료상담가가 있는 점을 들면서 사업량(시군, 인력 수) 차이가 발생한 사유에 의문을 표했다.

, 기존 동료지원가의 고용승계를 언급하면서 보건복지부는 동료상담 사업 예산을 편성한 후, 각 지자체에 동료지원가의 고용 승계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행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도 차원에서 고용 승계를 고려한 사업비를 별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 동료지원가 사업이라 불리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이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동료상담과 유사중복되고,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업 폐지를 결정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9/05 [17:28]  최종편집: ⓒ 의양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최근 인기기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광고/제휴 안내의양신문 후원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고릉말로86 샤인빌딩 1-302호 ㅣ대표전화 031) 829-3242, 070-4118-9745ㅣ발행.편집인 이대우ㅣ청소년보호책임자 이대우ㅣ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042 ㅣ 등록일 : 2008년 2월 13일ㅣ
의양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의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jh0909@naver.com(카톡 동일)/ldw3242@daum.net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