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효순)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나눔생활’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사업을 추진했다.
4년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있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 마을복지사업으로 외롭게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51가구에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홀로 지내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광적면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