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을 찾아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경제학과, 교육학과, 심리학과, 건축학과 등 학과별 재학생 멘토들이 투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꿈을 움 틔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학부모 A 씨는 “양주진로진학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과 세심한 운영에 감동했다”며 “우리 자녀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및 11월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투어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로진학교육플랫폼
(https://www.yangju.go.kr/yjcareer/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