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고양시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교육(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보건소정치*의회경제/사회문화/교육/여성연예오피니언경기도의회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의양신문 창간사   부동산  
편집  2024.12.10 [15:07]


고양시
사람들
기획특집
문화*교육*여성
정치*의회
경제*사회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광고/제휴 안내
의양신문 후원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고양시 > 정치*의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규진 의원,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멈춰서고 있는 마을버스 운영실태 지적
 
의양신문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도입 필요성 강조

타 지자체로 이탈하는 운수종사자 수 심각수준

고양시 양성사업 수료자 206, 취업자 143, 현재 재직자 단 22

표준운송원가 운전원 재정지원률 95% -> 100% 상향요구, 처우개선 시급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우식기자]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 2, 3, 4)1126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멈춰 서고 있는 마을버스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코로나 이후 승객수 감소와 재정난 및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이탈과 고령화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을버스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최규진 의원은 전국적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인력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우리 시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면서 인근 파주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전면적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고양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이탈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보다 운수종사자 평균 임금이 훨씬 높기 때문에 운수종사자들의 임금을 현실화해야 된다라며 이를 위해 표준운송원가에서 운전원 인건비 재정 지원율을 현재 95%에서 100%로 상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최규진 의원은현재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지난 2년간 양성사업을 수료한 206명 중 실제 고양시 마을버스 운송업체에 취업한 인원은 143명에 불과하며, 현재는 운수종사자의 이탈로 인해 근무 중인 인원은 단 22명뿐이라고 지적하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촉구했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구인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현장의 실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에 백번 공감한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임금 현실화 방안을 위해 운수종사자 인건비 재정 지원율 상향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하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문제 해결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규진 의원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자료를 인용하며, “고양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수가 4개월 만에 약 50(전체의 10%)이 이탈했다고 밝히며, “현재 운수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로, 고령화와 구인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11/27 [16:38]  최종편집: ⓒ 의양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광고/제휴 안내의양신문 후원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고릉말로86 샤인빌딩 1-302호 ㅣ대표전화 031) 829-3242, 070-4118-9745ㅣ발행.편집인 이대우ㅣ청소년보호책임자 이대우ㅣ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 50042 ㅣ 등록일 : 2008년 2월 13일ㅣ
의양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의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jh0909@naver.com(카톡 동일)/ldw3242@daum.net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