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현호길기자]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민간위원장 조무선)는 연천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재학생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와 복지기관 정보 제공을 위한 분과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입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줄, 보관 파우치, 마스크, 휴대용 소독제 등을 담은 키트 약 300개를 만들어 13개 초등학교에 10월 30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연천군 관내 복지기관들이 홍보에 어려움이 있고 집합을 할 수 없는 부분을 고려해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기관 리플렛과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8곳의 기관들이 동참하였다.
본 사업을 추진한 조무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감염 예방에 취약한 1학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넘기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는 지역의 필요한 복지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토론과 공유를 통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