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지난 3일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시협의회장 김영희) 사무국에서는 2021년도 제1차 동·협의회 특색사업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다.
2021년의 동·협의회 특색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염두에 두고 사업의 적합성·공익성·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계획안 제출을 요청 드린 바, 1차 심의에는 총 10개 동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었으며 심의위원들은 제출된 계획안이 특색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적합한지에 대해 공정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송산1동의 마을공동체 전통장 담그기 사업은 지역 내 주민과 학생, 학부모, 청소년지도위원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마을공동체의 친목 도모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취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희 시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생각을 세상에 담자”라는 2021년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느낌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을 담을 수 있도록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