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멋을 담은 민화 작품 11점 선보여
[의양신문=박우식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 지원 어르신즐김터 사업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을 8월 10일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에서 전시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시행한‘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의 자발적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한 즐김 문화 확산과 생활만족도 향상을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의 작품 11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무료로 운영되며 주엽커뮤니티센터의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연말에는 출품작을 확대해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1년간의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엮어낸 작품집은 매년 ‘다움’이란 명칭으로 배포되고 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즐김터를 통해 문화 예술 향유 공간 확대와 질 높은 취미여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