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권익 증진 봉사단 1년 활동 기록 발간
[의양신문=박우식기자]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시니어) 봉사단인 ‘대인배 봉사단’을 운영하며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은 ‘대인배 봉사단’의 1년 활동을 담은 책자 ‘대인배 봉사단이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6일 전했다.
‘대인배 봉사단이 들려주는 인권이야기’에는 봉사단의 활동과 봉사단원의 참여 소감뿐만 아니라 인권을 주제로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래 동화가 실려 있다.
대인배봉사단 참여자는 “서로를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나이나 세대와 상관없이 선배 시민과 후배 시민이 서로 지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대인배 봉사단의 활약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인배봉사단의 인권이야기는 전자책(dh-seniorwelfarecenter.co.kr/ebook)으로도 읽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