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는 9월 26일(목) 회천중학교에서쌀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수 시의원, 정희태 시의원, 최수연 시의원, 김애춘회천중학교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공장장,오정수 농협 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컵밥, 식혜, 우유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은 쌀재고 과잉 심화, 쌀소비 위축에 따른 판매물량감소, 쌀값 하락세 등에 따라 농협이 농업인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범농협·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정수 양주시지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쌀소비 촉진 등을 위한「아침밥 먹기」행사 적극추진뿐만아니라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