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위기 이웃 발굴 우수 시군 선정(우수상)에 따른 사업비 지원 사업
○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워크숍 실시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치유(힐링)를 위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3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지자체 평가’당시,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이에 따른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감성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자연 치유를 통한 해소’였으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를 돌보고 살피는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고되고 힘든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복지 업무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연수가 복지 업무 담당자들이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