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영학)가 22일 도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영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영학 위원장은 “학교폭력의 두려움 없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외에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