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조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김현채 의원이 ‘걷고싶은도시 관련 집행부의 문제점’,▲이계옥 의원이 ‘UBC사업 용역비는 삭감됐다’,▲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시정혁신 요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과정에서 불합리한 시정이 잘 개선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현안을 반영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방향을 제시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