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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4 DMZ 공동체 상영회’ⵈ 오는 12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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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국제영화제인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극장 중심의 제한된 상영 문화를 극복하고 다큐멘터리의 선한 영향력과 인문적 가치의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오는 1213일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김태영, 최규석 감독의 2024년 작 영화 ‘1923 간토대학살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이 부정된 지 101년이 지난 지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과 기록을 되짚는다.

 

특히,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인도의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Nawa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영화 상영 후 최규석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체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 사전 신청이 다 차지 않으면 현장 선착순 관람도 가능하다.

 

상영회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 4252 또는 이메일 hyunyoung777@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공동체 상영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27일까지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며 오는 126일 예술인을 위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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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0:59]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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