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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의원, 국토교통부의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발표로 증명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당위성 강조
 
의양신문

대곡역세권 시너지 저해

백석 이전 독단적 결정으로 행정 난맥 초래 지적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한 진실 규명 의지 표명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우식기자]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임홍열 의원(주교·흥도·성사)1126일 열린 고양시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국토부가 증명한 주교동 신청사 입지의 타당성을 주제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신청사 건립사업 중단과 백석동 이전 결정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임 의원은 지난 115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이하 대곡지식융합단지)’ 구역경계선이 주교동 신청사 부지와 접하게 됨에 따라 지난 고양시 민선 7기에서 정해진 신청사(주교동 206-1번지 일원)의 입지 선정이 선견지명이 있었다는 의미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 대곡역 지식융합단지 공간 다이어그램  © 의양신문

 

▲ 대곡 지식융합단지에서 본 신청사  © 의양신문

임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115일 발표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구역경계가 주교동 신청사 부지와 접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주교동 신청사의 입지가 덕양구 원도심 발전과 사회·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의원은 대곡지식융합단지의 공간계획 다이어그램에서 복합커뮤니티와 공공 부문이 주교동 신청사 부지와 어울림누리와 맞닿게 계획된 점에 착안하여 최근에 준공된 성사혁신지구까지 추가하여 시너지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 의양신문


임 의원은 시정질의를 마치며 국토부의 대곡지식융합단지의 발표로 이제는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움직일 수 없는 입지가 되었다. 더불어 민선 7기 신청사 입지선정은 선견지명적이고 유능한 행정이었음이 증명되었으며, 이제는 주교동 신청사를 중심으로 대곡지식융합단지의 공공단지, 어울림누리, 성사혁신지구로 이어지는 행정복합타운을 구상하여 고양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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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1:07]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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