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8월25일 전면 시행 2년차의 도로명주소와 더불어 새 우편번호 도입 원년을 맞이해 안정적 정착을 위해 『포천시- 포천우체국』간 M0U를 체결했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의 도로, 하천, 산 등 지역적 특성으로 나눈 구역으로 기초구역마다 부여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금년 8월1일부터는 읍면동리 별로 부여된 기존 6자리의 우편번호는 5자리로 변경되어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그동안 우체국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읍면동 우편물 검색,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통해 새롭게 도입되어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빠른 기간에 적응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업무가 상호 협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 가공식품 TOP10에 포천 아셀 떡라면 선정!
포천시 내촌면 소재 ‘아셀’ 농식품회사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전국 쌀가공품을 대상으로 한「우수 쌀 가공식품 TOP 10」에 선정됐다.
‘아셀’은 타 농식품업체와는 차별화 전략으로 떡제품 전부를 국내산 쌀로 만들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농촌진흥청의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고 굳지 않는 떡을 만들었다.
김명진 ‘아셀’ 대표는 “기업에서는 원재료 가격이 올라가면 수익이 감소되어 대부분 값싼 수입산 쌀을 써서 수익을 내는데 ‘아셀’은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국내산 쌀을 써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에 국내산 쌀을 많이 사용해 부진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셀’의 건강한 먹거리 떡라면, 떡국 제품은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