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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판타지, 꿈꾸는 세상’ 주제로 펼친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성황리 폐막
 
의양신문

 

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지난 521() 성황리에 폐막했다. 열흘간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5개국 40여 단체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전시, 예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 10만명이 다녀갔다.

 

국내외 새로운 실내음악극 소개

▲ War sum up 공연모습     © 의양신문

 

초대형 융복합 음악극으로 기대를 모은 개막작<K-Culture Show 별의 전설>과 북유럽의 혁신적인 음악극, 뉴오페라 <War Sum Up>, 애니메이션이 돋보인 호주 아트서커스 <동물의 사육제>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공연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극장에서는 영상과 뛰어난 라이브 연주, 아기자기한 오브제가 어우러진 스페인 어린이 클래식 인형극 <드뷔시의 음악여행>과 국악창작동화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가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작은창극 <춘향>도 뮤지컬과 판소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외 새로운 실내음악극 소개

초대형 융복합 음악극으로 기대를 모은 개막작<K-Culture Show 별의 전설>과 북유럽의 혁신적인 음악극, 뉴오페라 <War Sum Up>, 애니메이션이 돋보인 호주 아트서커스 <동물의 사육제>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공연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극장에서는 영상과 뛰어난 라이브 연주, 아기자기한 오브제가 어우러진 스페인 어린이 클래식 인형극 <드뷔시의 음악여행>과 국악창작동화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가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작은창극 <춘향>도 뮤지컬과 판소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야외에서 수준 높은 음악극, 전시공간에서 소규모 음악극 선보여

▲ 김소현.손준호 폐막막 콘서트     © 의양신문

 

올해 음악극축제에서는 다양한 야외 음악극을 선보였다. 513일 토요일 지기학 연출, 복미경 안무,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출연한 판소리 춤극 <토끼야 너 어디가니>를 시작으로 예술무대 산 대형 오브제음악극 <견우와 직녀>, 영국 아크로주 <휠 하우스>, 원주문화재단 창작연희극 <돗가비지게>, 두 번째 달 <판소리 콘서트 춘향가>, 고래야 스토리 콘서트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모던테이블의 무용극 <맨오브스틸> 등 춤극, 음악극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음악극을 야외에서 무료로 공연했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신진예술가들의 소규모 음악극을 선보였다. 공연창작소 공간의 뮤지컬 <프라이즈(소중한 것)>, 예술집단 페테의 뮤지컬 <당신을 태우고>는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한 라이브연주와 열정적인 연기로 감동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국제공연예술축제로서 국제예술교류의 장 펼쳐

음악극살롱> 올해 음악극축제에서는 덴마크, 라트비아 공동제작 뉴오페라 <War sum up>를 초청하고, 이 공연과 관련된 해외 공연계 전문가와 국내 공연계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 <음악극살롱>을 마련했다. 작품의 창작자가 직접 자신들의 작품제작 환경과 제작방식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음악극살롱에 참가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공연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 의양신문

 

오픈토크> 폐막작 호주 서커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 후에도, 국내 공연계 전문가들 특히, 서커스 분야 관계자들과 호주 서커스단체 서카(Circa) 단원들과 소통의 시간 <오픈토크> 를 마련했다. <동물의 사육제>에 출연한 서카의 단원들과 우리나라에서 서커스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실제적인 서커스 연기 노하우와 훈련법 등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졌다. 오픈토크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협력, 주한호주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방 관객들에게 해외음악극 소개> 해마다 음악극축제는 지방의 문예회관과 축제에 음악극축제에서 초청하는 해외작품을 소개하고, 공동 초청형태로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올해는 스페인 <드뷔시의 음악여행>을 안동문화예술회관에 소개했고, 영국 <휠하우스>를 전주와 수원에 소개해 더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판타지, 꿈꾸는 세상주제 담은 새로운 프로그램들 선보여

▲ 토끼야 너 어디가니     © 의양신문

 

너 꿈이 뭐니? 공무원과 회사원, 교사 이외에 다양한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평소 만나보기 힘든 공연제작자, 게임프로그래머,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분장디자이너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콘서트 <꿈 콘서트>를 올해 새롭게 기획했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나 자신에게 영향을 준 롤모델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퍼포먼스를 공연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지역의 큰 호응 얻은 개,폐막

국립민속국악원 출연, 국악인 오정해 사회로 진행된 개막 축하 공연은 당일 폭우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국악원의 길놀이 판굿과 남도민요, 모듬북 박치, 오정해의 감동적인 노래, 예술불꽃화랑의 아름다운 불꽃 공연이 의정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반면 화창한 5월의 봄날 펼쳐진 폐막콘서트는 지휘자 김상현이 이끈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판타지 세계로 이끌었다.

▲ 폐막콘서트 모습     © 의양신문

 

지역 내 대학교 공연예술학과들과의 연계사업 확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북부지역 5개 대학교와 축제간의 연계사업은 올해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더 확대되었다. 전문공연예술축제로서 지역 내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전공학생들에게 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공연과 예술교육을 체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축제 전 의정부시내 곳곳에서 축제 홍보를 위한 플레시몹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축제 기간 중 주말 야외무대에서는 <판타스틱 꽃 청춘>이라는 제목으로 각 학교별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였다.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총 5개 대학의 공연예술전공 학생들과 담당교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점차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는 음악극 공동창작등 더 발전된 형태의 연계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 판타스틱 꽃 청춘 공연 모습     © 의양신문

 

축제 시민참가의 폭과 깊이 확장

올해 음악극축제에서는 시민참가 형태의 폭과 깊이가 달라졌다.

음악극축제와 나이가 비슷한 16세 전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 <링클프리>는 지난 상반기 4개월간 음악극축제의 역사와 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축제기간 진행했다. 앞으로 이들은 음악극축제와 함께 성장하며, 함께 축제를 기획해 나갈 것이다.

 

축제 야외 개막작 <토끼야 너 어디가니>에는 재능 있는 의정부 어린이가 국립민속국악원 전문 무용수들 사이에 카메오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개막식의 <삶을 연주하다> 시민 연주단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개막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정부시소년소녀합창단이 폐막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서 올해 주제를 담은 노래를 불렀고, 의정부시유스오케스트라도 음악극축제 관객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쳤다. 더불어 의정부지역 여러 아마추어 공연단체들도 축제의 다양한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 휠하우스     © 의양신문


또한, 10일간의 축제기간 내내 소원나무, 글쓰기다방, 오블리비아테, 축제장 스탬프투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예년보다 확대 되었다. 특히, 클레이 아트로 완성해 나간 <판타지 월드> 작업도 많은 축제 방문객이 참여했다.

 

2018,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주제

리미널리티(Liminality), 경계를 넘어

▲     © 의양신문

 

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식에서는 내년 축제의 주제를 발표했다. ‘일상과 분리되는 신성한 순간’, 축제와 예술이 인간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그것! 2018,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리미널리티(Liminality),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신성한 예술의 순간, 재미있는 축제의 순간을 축제 방문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주제어와 연결점을 갖는 다양한 방식과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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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2 [17:52]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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