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25일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주민의 대중교통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대중교통 기본목표 및 계획지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의 개선과 확충방안 등을 논의하는 5년 단위 종합계획으로 '16년 4월 제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의정부시 제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민간단체 및 운송업체대표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과 최종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교통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대중교통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상호 간 협의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동(洞) 복지허브화 홍보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조권익) 복지지원과는 5월25일 통장 65명이 참석한 송산2동 사전반상회를 통해 지난 4월 3일 의정부시 전역 권역형 동(洞)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기존 복지체계와 전혀 다른새로운 개념의 맞춤형복지 제도가 권역동국장 책임하에 찾아가는 초밀착형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내용을 홍보해 통장들로부터 변화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되었고 기대가 된다는 평을 받았다.
송산권역동 복지지원과는 다양한 복지제도, 민관협력사례 등을 수록한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홍보책자 1,000부와 홍보물품(머그컵) 400개를 제작 송산2동은 물론 송산1동과 자금동 통장 등 각 자생단체회원에배부 및 홍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미줄 같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송산권역 Happy매니저의 활동이 순수민간 역량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홍보 통장들의 자발적인 회원가입을 권유하여 매일같이 따듯한 정이 흐르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권익 권역동장은 “권역동의 모든 행정은 국장이 권한 범위 내에서 신속･정확･공평하게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위기에 몰린 가정을 적극 찾아내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성원이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