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임병수 진시몬 등 ‘7080’ 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약 같은 친구’로 다양한 연령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시몬이 주축이 돼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을 위한 ‘7080 가수 응원단’을 결성해 화제다.
‘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기원 7080가수응원단’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창단된 응원단에는 진시몬을 중심으로 김범룡 임병수 김민교 곽종목 (건아들) 양혜승 등이 주축 멤버를 이루고 있다.
응원단 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진시몬이 단장을 맡아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평창동계패럴림픽’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올림픽이 열리기에 앞서 방송, 행사 등 단원들이 출연하는 무대마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에는 응원단이 삼삼오오 모여 각종 경기장을 찾아 국가대표는 물론 각 나라를 대표로 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 등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만한 공연과 행사를 열어 세계인의 축제를 여는 주인으로서 자부심과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단장의 중책을 맡은 진시몬은 “평창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패럴림픽에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응원단에 많은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7080 가수 응원단’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