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온정 나눔행사     © 의양신문

[의양신문]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1일(수) 10시부터 16시까지‘2019 추석맞이 온정(情)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양주시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송편 및 선물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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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민정 관장은“추석을 앞두고 태풍과 가을장마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마음에 근심이 더 많을 것 같아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앞으로도 양주지역 어르신 중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향후에도 양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례관리, 건강증진사업, 사회교육사업, 상담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yjhcsenior.or.kr) 및 복지사업팀(☎031-859-90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