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월 1일 자로 남정주 동두천시 건축사회 회장을 8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시장은 활발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두천시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남정주 명예시장으로, 현재 ㈜동두천건축사 대표로 동두천시건축사회와 봉사단체 아조타아조아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남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남 명예시장은 홍보미래전략담당관, 사회복지과, 투자개발과 등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자연휴양림·치유의 숲·놀자숲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