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은 지난 29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 회원 ㈜비에스에이치초아 배지훈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배지훈 대표와 새마을직공회장 오수영, 부회장 권순남, 총무 김강호, 윤이나 회원이 함께 참석했다.
배지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어 개인적으로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양주시의 인재 육성사업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수영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우리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작년부터 교육지원사업을 토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양주시에서도 장학재단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3일 해외문화탐방 배낭연수 지원사업 1차 선발대상자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배낭연수단은 9월 중순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하반기 특정지원장학생 모집공고는 10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