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2일 백석읍 소재 에스원차이나(대표 장민익)와 함께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원차이나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 체결하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 새로 문을 연 중국음식점 에스원차이나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하여 짜장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가업5리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했다.
특히 제7대 이정주 센터장은 임명 후 첫 일정으로 짜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업무협약 및 봉사 활동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강수현 이사장과 함께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직접 나눠드려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장민익 에스원차이나 대표는 “지역 어르신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어르신과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정주 센터장은“33년간 공직 생활에서 얻은 다양함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만들기에 앞장을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원차이나 장민익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