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대표 양숙경)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9월 6일 전철 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주 회원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물품을 자체 제작했다. 지난달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양성평등 알림말(메시지)을 담은 매듭실 레이스 열쇠고리(마크라메 키링)와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었다. 운동(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홍보물품을 받아보고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운동(캠페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서명 운동과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가장 많이 실현된 분야와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양숙경 대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