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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기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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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신문=장재원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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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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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5 [15:27]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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