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어길 일원에서 송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공연, 노래자랑, 테라리움, 공예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무료로 운영되며, 동두천알뜰맘 벼룩시장도 열린다.
또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관내 학교와 학원, 동아리, 단체 등 재능 있는 공연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즐기고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 가는 가을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펼쳐지는 송내마을축제에 오셔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마을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셨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일 공연 참가를 원하는 팀은 송내마을축제 홍보 문의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