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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월드컵대교 강변북로 일산방면 진출입로 설치를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경일
 
의양신문

[의양신문]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고양·파주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은 서울특별시에 월드컵대교 강변북로 일산 방면 진출입로 설치를 공식적으로 촉구한다.

 

월드컵대교는 서울 서부권 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총사업비 4,050억원(총연장 1.98km)이 투입된 큰 사업으로, 2010429일 착공되어 긴 공사 기간(11)을 거쳐 지난 91일 완전개통됐다.

 

전 국민의 화합을 이뤄낸 2002 ·일 월드컵 의미를 기념하고자 월드컵대교라는 명칭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다리는 명칭과 다르게 서울시민만을 위한 다리로 전락해버린 상황이다.

 

2020 서울시 교통량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고양·파주 방향 경계인 난지한강공원(강변북로)24만 대의 교통량이 측정됐다. 이는 서울 시계(市界) 37곳에서 측정한 교통량 중 가장 높은 수치며,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에서 고양 방향 진출입로 설치 문제에 대해 강변북로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할 수 없지만, 우회 도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고양·파주 시민이 제2자유로를 통해 월드컵대교에 진입하거나, 월드컵대교에서 제2자유로에 진입하려면 3곳의 신호를 더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파주 시민들은 도로 위에서 극심한 정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정체 현상이 지속되면 고양·파주뿐만 아니라, 서울의 교통체증 악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는 서울시민의 권익까지도 저해하는 부정적인 현상으로, 결국은 시정 만족도 저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에 국정감사에서 월드컵대교 고양방향 램프 설치의 필요성과 그 효과에 대한 지적에 대해, “서울시는 설계 당시에는 강변북로 연결 램프를 반영하지 않았지만 보완해야 할 상황변경이 생겼기 때문에 향후 성산대교의 교통량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수도권 교통정책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하나가 돼 추진해야 하고, 서울시민·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를 위한 교통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월드컵대교 강변북로 일산 방면 진출입 설치·개설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사업 협의와 시정을 다시 한번 공식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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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4 [03:43]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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